“서로의 성장을 응원,격려하자"
메릴랜드 상록회(회장 이광운)의 제 44회 정기 총회 및 상록회 부설 상록대학 봄학기 개강식이 지난 5일 메릴랜드 락빌 소재 세계로교회(담임목사 이병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백여명의 시니어 회원 및 학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광운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23년 상록회는 역동적이고 활성화한 한해였고 많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과시한 한해였다”면서 “이번 학기에도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을 소중이 여겨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지하자”고 말했다. 이날 축사를 전한 이병완 목사는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손영환 박사가 “목적, 계획 및 이정표를 세우는 것이 봄학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핵심이다”라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34회장으로 이광운 회장이 연임을 확정했으며, 임원진 구성은 회장에게 일임되었다. 봄학기 개강식에서는 이낭우 교사의 지휘와 이성미 교사의 반주에 맞춰 상록합창단이 ‘내가 천사의 말한다 해도’를 공연했다. 이어 샬롬 밴드가 ‘내 평생 가는 길’을 연주했다. 행사는 김영자 총무가 강사 소개를 한 후, 신상철 이사의 폐회기도로 마무리 되었다. 문의: 301-438-7304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응원격려 성장 봄학기 개강식이 메릴랜드 상록회 회장 이광운